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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isapprove of what you say, but I will defend to the death your right to say it. - Voltair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말할 권리는 목숨을 걸고 지켜주겠다. - 볼테르
6월 10일
아기다리고기다리던.. 6월항쟁 11주기 대규모 촛불집회가 오늘 세종로 일대에서 벌어졌다.

언제더라 부산에서 APEC할때도 콘테이너 박스를 여럿 쌓아놓고 시위대를 막는 일이 있었는데..
그 때도 부산경찰청장이 어청수였지..
오늘은 어라, 이순신 장군상 앞에다가 콘테이너를 하나 둘 씩 쌓는거 아닌가.. 명박산성이라고 불리는 그것..

70만명이 오늘은 촛불집회에 참여를 했다더라.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도서관에 쳐박혀 시험공부를 하는게 좀 아쉬웠다..

집에 와서 뉴스를보니, 어라 정운천장관이 70만명의 군중을 해집고 발언을 하려고 왔다던데..
누가, 누구에 의해서,  누구를 위하여 만들어졌는지도 모르는 ' 주최 ' ' 운영본부 ' 에서 정운천장관에게 당신을 말 할 자격 조차 없다면서 면박을 주고, 돌려 보냈다고 한다.

우리의 목소리를 정부에게 알리려고 빨갱이 소리 들으면서 시작했던 촛불시위 아닌가?
곧 해임될 장관이 자기 발로 직접 70만의 군중들 앞에 와서 이야기를 하겠다는데, 사과 하겠다는데.. (혹여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나왔다면 돌팔매 맞았겠지)

정말 순수하게 시작했던 촛불집회가 뭔가 이상한 방향에 이끌려 가는 듯한 느낌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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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04:32 2008/06/1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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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CLUB에서 퍼왔습니다.

이건 정말.. 87년도 6월항쟁도 아니고...

대한민국, 정말 이건 잘 못 되어 가고 있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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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01:35 2008/05/26 01:35

간만에 정치적 색채가 가득 담긴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대선기간에도 그랬고, 임기 시작부터 2MB 솔직히~ 불안불안 하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는데..
고작 세달만에 국민들 허파 뒤집는거 보면 대단한 능력이 아닌가 싶다.

뭐 물론 본인도 경상도 태생이기 때문에, 다른 주변사람 보다 보수 성향이 있는건 인정한다.
심지어 부모님은 한나라당 당원이다 -_-a
(한나라당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한나라당과 싸울수 있는 정당, 인물이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청계천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시위의 불을 붙인건 아마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문제 일건데,
아이러니 한건 지난 노무현 정부때 미국산 소고기 검역할 때 뼛조각 하나라도 발견되면 빠꾸 돌리라고, 청와대 욕하던 한나라당이... 지금은 ㅋㅋㅋㅋ 먹고사는게 다 그런가 보다..

개인적으로 광우병소고기에 대해선 좀 생각이 다른데, vCJD가 잠복기간 이후에 발병되면 뭐 전 국민이 다 죽는다는 불필요한 공포심을 주는 건  좀 에러라고 생각한다.

"인간 광우병에 관한 오해와 진실"

자, 그럼 뭐가 문제냐..
내가 맨날 입버릇 처럼 하는 2MB는 디스켓에 넣기도 애매하고, CD에 굽자니 너무 아까워서가 아니라..
의료보험을 포함한 각종 공기업 민영화, 한반도 대운하, 심지어는 인터넷 종량제, 독도 포기(?) 따위의 루머가 돌아 다닐 만큼 대통령의 신임이 바닥을 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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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kdk.com/97

요 최근, 청계천을 자주 들렀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기에 내심 우려를 했는데, 결국 24일 토요일 일이 터지고 말았다.
시민들이 청와대로 가두행진을 펼치려 하고, 경찰은 이에 살수차를 대기 시켰단다..
2008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입에선 5공 자료화면에서나 들을 수있었던 "독재타도" 라는 말도 나오고..

물론 평화시위를 표방하는 촛불시위를 이용해서, 자기들의 권익을 챙기려는 단체들이 사람들 선동해서 도로 점거농성하는 사람들이나 (가뜩이나 차막히는 종로거리를..), 그걸 청와대 비서실장, 경찰청장까지 대동해서 무력으로 개패듯이 패는 정부나..


요번 정부의 언론장악 능력을 탁월하기 때문에, 종이신문은 물론이거니와 인터넷 포털까지 모두 필터링해버려서 시위의 내용이 정확하게 보도 되진 않을 것이다.
청계광장 바로 옆에 동아일보, 조선일보 건물이 있어도, 경찰의 과도한 탄압 따위의 기사는 내보내지 않겠지..
시민들을 폭도로 마냥 규정해버려서 큼지막하게 내 보낼지도 모르겠다..


25일. 오늘 아침 광화문우체국 앞 사진이다. 티뱃도 아니고 -_-

며칠 뒤면, 긴급조치 같은 것도 발동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상상도 해본다..

(뜬근없는 간만에 포스팅이라서, 하고 싶은 말을 이래저래 쓴거라 두서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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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5 13:34 2008/05/25 13:34